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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부트캠프

[1일차] ABC 부트캠프 : 4기 시작 ~ (24.07.04)

by 나무거나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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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부트캠프 #유클리드소프트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 #미래내일일경험사업 #인공지능 #파이썬 #머신러닝 #딥러닝

방학동안 어떤 활동을 할지 고민하다가 방학기간 내에 할 수 있는 ABC부트캠프를 찾아 아는 형과 지원하여 오늘부터 40일간 교육받게 되었어요

화질이..

교육장으로 가니 들어가기 전에 입실시간과 여러가지를 적고 명찰을 받았습니다

입실한 순서대로 앞자리부터 차례차례 앉았는데 저는 8번째 였습니다.

각 자리에 웰컴키트가 놓여있어서 바로 열어보고 싶었지만 열어보는 사람이 없어서 나중에 열어봤네요..

나중에 열어본 웰컴키트 안에는 에코백, 태블릿 거치대, C타입 허브, 텀블러가 들어있었어요

10시 30분부터 OT를 시작하고 ABC부트캠프 활동과 교육과정에 대해 들었습니다.

점심 도시락 !!

운영진분(선생님)들의 배려로 점심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팀원들하고 어색하지만 계속 이야기하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이후에는 선배 기수분들의 멘토링 시간이 있었는데요

1. 2기 1회차 수료생 경희대학교 생체의공학부에 재학중이신 OOO님

  • 지원 이유: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었지만, 관련 과가 아니라 배울기회가 없었을 때 포스터를 보게 되셨고 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하여 지원
  • 가장 기대한 것
    • 기본적으로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딥러닝 공부와 이를 바탕으로 한 심화 프로젝트
    • 40일간의 경험을 통해 적성과 맞는지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
    • 결론적으로 후회없이 재미있고 알찬 대외활동이었다는 평을 하셨고 더 나아가 친구에게 추천하여 다음 기수에 2명이 수강
  • 가장 도움이 된 활동
    • 팀 프로젝트 경험(코로나 학번으로 인한 팀 활동 부재)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팀이 되어 소통하고 협업을 통해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험
    •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내가 없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배울점이 많아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왔다
  • 이후 활동
    • 데이터 분석 공모전(배운것을 토대로 부트캠프 내 팀원을 구해 공모전 출전)
    • ETRI 의료정보 연구실 하계 인턴 활동(에트리는 자소서 문항이 긴데 부트캠프에서 했던 프로젝트를 자소서에 많이 쓰게 됨)
    • 소프트웨어 융합대학의 석사 입학(연구실에서 EEG 데이터와 MRI데이터로 분석, 전처리, 인공지능을 다룸, 부트캠프를 통해 랩실을 선택하게 됨.)
  • 부트캠프 첫날로 돌아간다면
    • 강연에 더 집중해서 듣기
    • 첫 조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기
    • 개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하기
  • 테크노트 작성 팁
    • 5시에 수업이 끝나면 6시까지 자습이 가능하니 그 시간을 활용하여 매일매일 복습하는 느낌으로 작성하는 것을 추천
    • 차후 까먹으면 찾아보게 되니 밀리지 않고 잘 작성하기
  • 성과발표회 팁: 전공자 비전공자 상관없이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을 논리적이고 자연스럽게 설명하여 심사위원들을 잘 설득하는 것이 중요(기대 효과, 활용방안이 부족했다고 느낌)

2. 2기 2회차 수료생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스 공학부 OOO님

  • 지원 이유: 진로 걱정으로 인해 대학원이나 전공을 살린 설비 기계, 요즘뜨는 반도체산업을 해야 하는지 고민 중에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일 중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심. 학교를 다니며 우연히 반도체 수업을 듣고 재미를 느낌. 이후 반도체 산업에서 잘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해보니 프로그래밍, 수학, 역학에 강점이 있으며 흥미가 있었기에 진로를 설정하여 직무 분석을 실행하심. 실제 반도체 산업에 가고 싶으셨기 때문에 관련 회사를 조사해본결과 필요역량이나 가산점 부분에 있어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머신러닝, AI역량을 요구 반도체 수업은 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으니 부수적인 커리어를 쌓기 위해 ABC 부트캠프에 지원
  • 얻어가고자 한 것
    • 기초부터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을 토대로 한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커리어
    • 2달간 진행하는 오프라인 부트캠프는 많이 없고 전공자, 비전공자가 힘을 합쳐 진짜 팀워크가 무엇인지 내가 팀워크 역량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
  • 얻어간 것
    • 부트캠프 내 커리큘럼을 통해 데이터를 받았을 때 이것을 어떻게 분석하고 이를 통해서 인사이트를 도출해내는 역량
    • 팀원이 많이 바뀜을 통한 다양한 사람들과 친해질 기회, 전공자와 비전공자분들과 같이 이야기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넓은 견문과 차후 부족한 부분에 있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물어볼 수 있는 인맥
    • 리더십: 팀장을 많이 하다보니 리더십이 자연스럽게 올라감, 전공자로써 비전공자 분들을 이끌면서 올라가는 과정에서 리더십이 많이 양상됨.
  • 가장 인상깊었던 활동(기술 나눔 트랙)
    • 누군지 모르는 남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분석 기술을 나눠주는 트랙 - 내가 지식을 잘 가지고 있다면 누구에게든 쉬운말로 잘 설명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 잘 이해하고 따라와 줬을 때 큰 기쁨을 느낌.
  • 수료 이후의 활동
    • 졸업작품: 무인탕후루 제조 로봇을 제작하는 중. 과일을 인식하는 부분을 부트캠프에서 배운 AI모델을 이용해 제작해 봄.
    • 공모전 : 실제 산불이 났을 때 그냥 연기인지 산불이 난건지 감지하는 모델 대외 활동
    • 창업동아리 : 주가 예측 모델 개발, 나만의 옷장 만들기 서비스
    • ADsP자격증 : 부트캠프 커리큘럼과 거의 유사하여 수료 후 3일 정도 준비하였고 테크노트가 복습에 도움이 됨
    • 인턴 지원: 아직 대학생이기에 삼성전자대학생 인턴과 외국계 반도체 기업 지원. 자소서 항목 중 역량 측면의 부족한 점을 부트캠프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데이터수집, 학습 구축, 비대칭 미술을 판별하는 CNN모델등을 이용하여 자소서를 작성하였고, 결과적으로 차별화된 경험이 삼성전자 대학생 인턴 서류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
  • 아쉬운 점
    • 더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는 것
    • 테크노트를 가시성 있게 작성하여 나의 말로 쓰기
  • 테크노트 작성 팁
    • 시간에 뒤떠밀려 작성하지 않기
    • 오전 10시에 교육 시작이니 조금 늦게 자더라고 미리미리 작성하기
    • 자신의 말로 바꿔 쓰기(어렵게 쓴다면 두달정도 뒤에 보면 새로운 말들로 보일 것)
    • 동기들의 테크노트를 열람하여 내 테크노트에 녹여내기

3. 1기 수료생 뉴욕주립대학교 심리학과 OOO님

  • 지원동기: 심리학과 전공에 대해 회의감이 많음을 느낌. 전공이 너무 어렵고 따라하기 벅차고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22년도 7월에 군대를 전역하고 이제 뭘 할지 고민하던 시기에 같이 살았던 룸메이트 형이 빅데이터 분야를 추천하여 당시 엑셀만 가능하던 능력으로 지원하게 됨.
  • 얻어가고자 한 것
    • 데이터 분석에 대해 알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
    • 참여 의지를 가진 사람들과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 ESG특강 : 현 직장에서 현업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며 나의 진로 찾기
  • 부트캠프 내 활동
    • 베스트셀러 예측 모델 만들기와 AI그림일기 프로젝트: 내가 배운 내용을 머신러닝을 활용해서 서비스를 계획하며 데이터 분석 역량이 어딜 가든지 쓸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느낌
    • AI그림일기 프로젝트를 통해 대상 수상 : 모든 팀원이 비전공자.
  • 수료 이후의 활동
    • 진로를 데이터 분석으로 잡게 됨
    • KDI아르바이트 : 데이터 분석 팀에서 경제센터 홈페이지 런칭중 홈페이지에 들어갈 데이터를 크롤링하여 수집 정제하는 작업
    • ADsP자격증 취득
    • SQLD자격증 취득
    • 데이터 안심 구역의 프로그램 참여: 여러 기업들의 실제 데이터를 시각화하거나 전처리하는 과정들을 경험 가능
    • LG 에이머스 프로그램 참여 : LG리서치 주관, 2달간 진행 1달은 고려대나 카이스트 교수님들의 강연을 통해 이론 설명 후 나머지 한달간 팀원을 이루어 온라인 해커톤 진행 -> LSTM모델을 만들어 좋은결과를 얻었고 오프라인 해커톤에도 참여하였다.
  • 첫날로 돌아간다면
    • 팀원들과 공모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 테크노트와 라임에듀를 잘 활용하기
  •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
    • 복습과 응용 : 단순 복기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 코드를 활용하여 다른 데이터셋에도 이걸 적용해 볼 수 있는 활동
    • 테크노트 : 실행 코드와 결과물을 같이 적어 올리는 것(코드만 올라가 있으면 결과를 알기 힘듦)
  • 모든 사람들이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로서 같이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기회가 되었다

선배 멘토링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모두가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로서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하는 기회 라는 부분이었던것 같아요.

결국 대회로 결과가 나오지만 모두가 다른 분야에서 온만큼 모여서 협력하였을 때 더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버킷리스트작성(퍼실리테이션 시간)

창업 강연 및 퍼실리케이션 활동

대표님께서 직접 창업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그 과정에서 '버킷셀러'라는 회사 이름의 유래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창업의 초기 아이디어부터 회사 이름이 탄생한 배경까지, 대표님의 이야기에는 많은 배움과 영감이 담겨 있었어요.

강연 후에는 퍼실리케이션 시간을 가졌어요. 이 시간 동안 우리는 조별로 나뉘어 버킷리스트와 두달간의 목표에 대해 작성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진환 대표님의 특강

대표님은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버킷셀러', 공동구매 플랫폼 '바이오', 그리고 최근에 런칭한 커피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그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우 유익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버킷셀러'의 근무 환경 이야기가 인상 깊었어요. 10시 출근, 5시 반 퇴근이라는 유연한 근무 제도와 함께, 직원들이 업무 중 넷플릭스를 보며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는 독특한 문화도 소개해주셨어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한 마케팅 회사에서는 이런 유연한 근무 환경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하셨어요.


버킷리스트와 자기 발견

최진환 대표님께서 '버킷리스트'라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을 때,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 영화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리스트로 작성하고 실천하는 이야기인데요, 대표님은 우리에게도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라고 하셨답니다. 우리의 삶이 늘 계획에 맞춰져 있더라도,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연 중 많은 참가자들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앞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갈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대표님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해주셨어요.

이후 내용 또한 부트캠프에서의 매일매일을 테크노트로써 작성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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